"햄버거부터 라면까지… 줄줄이 오르는 식품 가격, 소비자 부담 가중"
최근 식품 가격 인상이 지속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라면, 만두, 햄, 빵, 커피, 과자, 아이스크림에 이어 햄버거까지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외식업계와 가공식품 시장 전반에 걸친 가격 상승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맥도날드, 또다시 가격 인상 예고한국맥도날드는 햄버거, 음료, 사이드 메뉴 등 주요 제품 가격을 1년도 채 되지 않아 또다시 인상할 계획입니다.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맥도날드 매장 관계자는 "곧 가격이 오른다고 한다"면서도 "인상 품목이나 인상 금액은 아직 내려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맥도날드는 지난해 5월에도 원부자재 가격, 물류비, 인건비 상승을 이유로 16개 메뉴의 가격을 100~400원 인상한 바 있습니다. 당시 빅맥 세트는 300원 오른 7,200원, ..
2025.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