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미국 주식 대거 매도… 3개월 만에 900억 달러대로 감소"
최근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보유 규모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1,100억 달러를 웃돌던 서학개미들의 미국 주식 보관액이 3개월 만에 900억 달러대로 감소하며, 약 25조 원가량이 회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미국의 무역 전쟁, 경기 침체 우려, 빅테크 기업들의 수익성 논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미국 주식 보유 규모, 3개월 만에 900억 달러대로 감소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보관액은 지난 13일 기준 938억 달러(136조 3,3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말 1,121억 달러(162조 9,400억 원)에서 3개월 만에 약 183억 달러(약 26조 원)가 감소한 것입니다.과거 2023년 3월 13일 기준..
2025. 3. 15.